
[제니스뉴스=여지윤 기자] 배우 권시현이 ‘여자의 비밀’ 종영 소감을 밝혔다.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 강지유(소이현 분)의 남동생 강지찬 역으로 분한 권시현이 종영 후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권시현은 26일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6개월 동안 ‘여자의 비밀’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하다”며, “선배님들이 잘 이끌어주셔서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강지찬으로 사는 동안 너무 행복했고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여러분꼐 더욱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시현은 이번 작품에서 유쾌함과 진지함을 넘나드는 연기로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극 초반엔 철부지 동생이기만 했던 강지찬이 점차 누나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장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성실히 연기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모은 바 있다.
한편 권시현은 ‘여자의 비밀’ 종영 후 차기작을 신중하게 검토 중이다.
사진=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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