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소경화 기자] 배우 이청아가 또 한 번의 연기 성장을 앞두고 있다.
올해 MBC ‘운빨로맨스’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이청아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어 이번엔 장진 감독의 ‘꽃의 비밀’을 통해 연극 무대에 오른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이청아가 생의 첫 연극 무대에 도전한다. 연극 ‘꽃의 비밀’에서 청순하고 발랄한 모니카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남심과 여심을 모두 사로잡을 이청아의 첫 연극 무대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차근히 연기력을 쌓아온 이청아는 “연기자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연극 무대에 꼭 서보고 싶었다. 연기에 대한 기본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아 설렌다. 어려울수록 성과는 크다는 것을 항상 느낀다. 관객과 팬들의 기대에 저버리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며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
연극 ‘꽃의 비밀’은 이탈리아 북서부에 자리한 빌로페로사 시골 마을에서 보험금을 타기 위해 각자의 남편으로 변장하는 네 여성의 해프닝을 다룬 연극이다. 오는 29일 개막해 2017년 2월 5일까지 대학로 DCF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사진=수현재컴퍼니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zenithnews.com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