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가수 전효성의 '반해' 무대의상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7일 공개된 신곡 '반해'의 무대에서 전효성은 단정하게 재킷과 스카프를 착용하고 수줍은 표정으로 안무를 시작한다. 그러다가 본격적인 리듬이 흘러나오면 전효성은 한층 당돌해진 모습으로 스카프를 풀어 던지는 것이 첫 번째 포인트다.

전효성은 자신도 모르게 반해버린 남자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담은 '반해' 가사처럼 나긋나긋 노래를 하다가 섹시한 래핑을 보여준다. 여기서 전효성이 과감하게 재킷 단추를 모두 오픈하고 짧은 숏팬츠와 보일듯 말듯한 무대 의상을 노출하는 것이 두 번째 포인트다.

이어 곡의 후반부에서 전효성은 정갈했던 재킷을 완전히 벗고 한층 농염해진 모습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것이 세 번째 포인트다. 특히 남다른 볼륨감과 탄력 넘치는 몸매가 돋보인다.

한편 전효성은 19일 SBS MTV '더 쇼(The Show)'에서 '반해' 무대를 꾸민다.

사진=TS엔터테인먼트

이소희 기자

lsh@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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