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환절기, 피부 트러블 완전 정복법!
[기획] 환절기, 피부 트러블 완전 정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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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김수진 기자] 여름이 성큼 다가온 요즘은 낮과 밤으로 급변하는 기온과 강렬한 자외선, 미세먼지 등 외부 자극으로 인해 피부가 민감해지고 트러블이 발생하기 쉬워 그 어느 때보다도 세심한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

그러나 평소 꼼꼼한 관리로 예방에 신경을 써도 스트레스나 몸 컨디션의 저하로 발생하는 뾰루지까지 막기는 어렵다. 갑자기 생겨난 피부 트러블을 빠르게 잠재우고, 적절한 애프터 케어로 흉터까지 말끔히 없애주는 트러블 케어법을 알아보자.

▶ 응급처방, 트러블 부위 집중 케어

갑작스러운 트러블이 발생하면 성가시더라도 절대 손으로 만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손을 씻고 몇 초만 지나도 박테리아가 생기기 때문에 성급하게 손으로 짜내면 세균 감염으로 더 악화될 수 있다. 트러블 부위를 깨끗이 소독하고 패치를 붙이거나 트러블을 집중적으로 케어하는 스팟 케어 제품을 사용하여 빠르게 가라앉히는 것이 좋다.

쏘내추럴(So Natural) ‘블래미쉬 클리어 패치’는 트러블 부위에 붙이기 적합한 하이드로콜로이드 타입의 상처보호 패치이다. 적정 습도를 유지해 상처가 빨리 아물 수 있도록 도와주며 세균, 먼지, 박테리아와 같은 외부의 환경오염으로부터 상처를 보호해 흉터를 최소화해 준다. 

크리니크(Clinique) ‘안티-블레미쉬 솔루션 크리니컬 클리어링 젤’은 트러블이 발생하는 근본 원인에 대항하는 4가지 효과를 담아 트러블을 완화 및 예방해주는 트리트먼트 젤이다. 트러블 케어, 각질제거, 피지조절, 항자극 효과의 4-in-1 클리어링 콤플렉스가 피부 트러블을 효과적으로 케어해 준다.

CNP차앤박화장품 ‘안티-블레미쉬 스팟 솔루션’은 모공을 막지 않는 촉촉한 리퀴드 타입의 포뮬라로 부드럽게 스며들어 갑작스러운 트러블 부위에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황련, 어성초, 병풀추출물로 구성된 성분이 갑자기 올라온 성난 피부고민을 해결해주는데 도움을 준다.

▶ 애프터 케어가 더욱 중요하다

트러블 부위를 함부로 짜내거나 피부의 재생력이 떨어지면 지워지지 않는 흉터가 남을 수 있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는 얼룩덜룩한 트러블의 흔적은 피부를 지저분하고 칙칙하게 만들며, 메이크업이 두꺼워지게 하는 주범. 피부의 치유력을 높여 불균형한 피부 톤을 개선하고,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로 가꿔주는 제품들을 소개한다.

바이오이펙트(BIOEFFECT) ‘EGF 세럼'은 피부 깊숙이 보습과 탄력을 채워주는 고농축 안티에이징 세럼이다. 피부세포 재생인자인 식물배양EGF성분이 피부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성을 돕고, 피부 스스로의 치유력을 높여 안색 개선 및 트러블 흉터나 잡티를 완화하는데 효과적이다. 

케이트 서머빌(Kate Somerville) ‘디-마크 마크 디미니싱 세럼’은 새로 발생된 트러블 스팟의 흔적은 물론 피부에 오래 남아있는 흔적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울퉁불퉁한 피부 질감을 개선해 매끄러운 피부결로 가꿔주며 피부 진정과 재생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폴라초이스(PAULA'S CHOICE) ‘리지스트 비타민C 스팟 트리트먼트’는 25% 함유된 고농도의 비타민C성분이 피부 속 깊숙이 전달돼 한 톤 더 빛나는 눈부신 피부를 선사한다. 풍부한 영양 공급과 함께 여드름 흔적이나 기미, 주근깨 등 다크스팟을 완화하여 환하고 깨끗한 피부로 가꿔준다. 

 

사진=쏘내추럴, 크리니크, CNP차앤박화장품, 바이오이펙트, 케이트 서머빌, 폴라초이스

김수진 기자
김수진 기자

sujin@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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