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비원에이포 신우가 자작곡에 대해 설명했다.
28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그룹 비원에이포(B1A4)의 정규 3집 앨범 ‘굳 타이밍(Good Timing)’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진행은 MC 딩동이 맡았다.
이날 신우는 “이번 앨범에 3곡의 자작곡을 수록했다. ‘악몽’, ‘스파클링(Sparkling)’, ‘투 마이 스타(To My Star)’를 수록했다”라며 “‘악몽’은 가사가 처절하다.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배신하고 떠난 내용이다”고 말했다.
덧붙여 “‘스파클링’은 우리 앨범에 신나는 노래가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으로 시작했다. 만들다보니 팬들과 함께 신나고자 ‘바나(비원에이포 팬클럽 이름) 반한거죠?’라는 가사를 담았다. ‘투 마이 스타’는 나의 별인 팬분에게 바치는 노래다”고 말하며 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 "타이틀곡 욕심은 없었느냐"는 물음에 "이번에 타이틀을 정할 때, 여러 곡들을 놓고 그 중에서 상의해서 골랐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타이틀곡도 쓸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악몽’은 레게 힙합곡으로 기타, 오르간의 깔끔한 사운드 위에 강한 신스가 힘을 실어주는 곡이다. ‘스파클링’은 신나고 댄서블한 드럼 리듬과 구간마다 바뀌는 베이스 리듬에 임팩트 있는 후크가 매력적인 노래다. ‘투 마이 스타’는 부드럽고 달콤한 가사가 청량감 있는 신스와 어우러진 세련된 알앤비 곡이다.
한편 비원에이포는 오는 29일 방송되는 SBS MTV ‘더쇼’를 통해 컴백 무대를 선사하며, 이후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