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이 12월 7일 솔로앨범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29일 천둥의 컴백일을 밝히면서, 두 번째 비주얼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천둥은 흰색 꽃을 든 채 순정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2차 비주얼 포토에서는 지난 28일 공개된 1차 비주얼 포토와는 또 다른 팔색조 매력을 선보여, 천둥만의 다채로운 색깔이 담길 솔로 앨범에 대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2월 7일 발매 예정인 천둥의 솔로앨범에서는 음악적으로 한층 더 성장한 천둥의 모습이 담겨질 예정이다. 천둥은 트렌디한 장르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색깔이 돋보이는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지난 2012년, 2014년에 발매한 자작곡 싱글을 통해 송라이터로서의 뛰어난 역량과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던 만큼, 이번 앨범을 통해 천둥의 뮤지션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09년 그룹 엠블랙의 멤버로 데뷔한 천둥은 활발한 그룹 활동을 펼치며 우월한 비주얼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엠블랙의 앨범 수록곡 ‘드레스 업(Dress Up)’, ‘섹시 비트(Sexy Beat)’ 등의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하며 뮤지션으로 발돋움했다.

한편 천둥의 솔로 앨범은 오는 12월 7일에 만나볼 수 있으며, 솔로 앨범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미스틱과 천둥의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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