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의 첫 단독 콘서트 티켓이 오픈 당일 전석 매진됐다.
지난 29일 마이클 리 첫 단독 콘서트 'MICHAEL LEE ROCK PARTY'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2회 전석 매진되며 그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입증했다.
오는 12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리는 'MICHAEL LEE ROCK PARTY'는 연말 파티 콘셉트의 스탠딩 콘서트. 마이클 리의 첫 단독 콘서트이면서 '뮤지컬 배우'가 아닌 '록스타' 마이클 리를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거라는 소식에 티켓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80년대를 풍미했던 록 음악으로 꾸며지는 'MICHAEL LEE ROCK PARTY'는 본 조비의 명곡 'Always', 'It's My Life' 등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인기를 누렸던 록 음악의 명곡을 마이클 리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콘서트가 될 예정이다.
전회 매진 소식에 마이클 리는 "첫 단독 콘서트라 무척 긴장하고 있었는데 전석 매진 소식에 너무 기뻤다"며, "팬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린다. 더 열심히 콘서트를 준비해 멋진 모습으로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1994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데뷔해 활동해온 마이클 리는 지난 2013년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출연을 기점으로 주 활동 무대를 국내로 옮겼다. 이후 창작과 라이선스를 넘나들며 활발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남성 4중창 그룹을 선발하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에 프로듀서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사진=블루스테이지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