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블링블링' 롱 드롭 이어링 연출법 5 ‘오연서부터 한예리까지’
[기획] '블링블링' 롱 드롭 이어링 연출법 5 ‘오연서부터 한예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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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여지윤 기자] 어느 곳을 가도 나만의 패션 센스를 여과 없이 발휘하고 싶지만, 뜻대로 잘 안 되는 여성들이여. 정답은 스타들의 인스타그램에 숨어 있다. 언제나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무장한 스타들의 인스타그램 속 톡톡 튀는 스타일링을 살펴봤다.

▶ 배우 오연서, 쇄골까지 떨어지는 포인트 이어링

일명 ‘똑단발’을 연출한 오연서는 독특한 네크라인이 돋보이는 화이트 벌룬 디자인의 상의와 화이트 팬츠로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올 화이트 룩을 과감하게 선보였다. 여기에 뒤까지 이어 내려오는 비즈 장식의 롱 드롭 이어링과 볼드한 느낌의 골드 브레이슬릿을 함께 매치해 룩 포인트를 더했다.

▶ 배우 한효주, 겨울 분위기 불씬 풍기는 화이트 스타일링

겨울철 이너웨어 스타일링이 고민이라면 한효주처럼 화사한 스타일링에 주목해볼 것. V자 네크라인이 돋보이는 화이트 니트와 슬랙스를 함께 매치한 뒤 11자 형태의 롱 드롭 이어링을 매치했다. 이와 함께 이어링과 잘 어울리는 실버 링과 브레이슬릿을 함께 레이어링해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부각시켰다.

▶ 배우 한예리, 화사한 미소가 아름다워요~

여리여리한 몸매의 소유자 한예리는 보디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화이트 컬러의 실루엣 원피스 하나로 사랑스러운 무드를 한껏 자아냈다. 귀엔 다섯 개의 크리스탈이 연속적으로 디자인된 롱 드롭 이어링으로 클래식한 느낌을 살짝 더했다.

▶ 걸스데이 소진, 유니크한 이어링으로 클래식하게!

롱 드롭 이어링의 디자인이 한 줄로만 떨어진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걸스데이 소진은 트라이앵글 모양의 롱 드롭 이어링 하나로 겨울과 잘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여기에 화이트 이너웨어 위에 차콜 컬러의 모직 재킷을 더해 패션 센스와 보온성을 동시에 살린 모습.

▶ 다비치 강민경, 헤어와 잘 어울리는 롱 드롭 이어링!

롱 드롭 이어링은 전체적인 룩에 포인트를 만들어줄 수 있지만, 더욱 옷의 분위기를 배가시키는 데 탁월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이를 아는 듯 다비치 강민경은 네크라인이 깊게 파인 보헤미안 풍의 브라운 앤 레드 의상과 함께 차콜색 진주가 일렬로 디자인된 롱 드롭 이어링으로 유니크한 매력을 어필했다. 특히 한쪽 머리카락을 귀에 걸어 이어링이 돋보일 수 있게 만든 것이 신의 한수.

 

사진=오연서, BH엔터테인먼트, 사람엔터테인먼트, 소진, 강민경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