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펜타곤이 데뷔 2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오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펜타곤은 2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파이브 센스(Five Senses)'의 오디오 티저 영상을 오픈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펜타곤의 새 앨범 '파이브 센스'는 타이틀곡 '감이오지'를 포함해 총 다섯 트랙으로 구성됐다. 데뷔곡 '고릴라'에 이어 작사가 서지음이 참여한 '예쁨'과 이성에 대한 뜨거운 마음을 엔진에 빗대어 표현한 '엔진(Engine)', 어린 소녀에서 숙녀가 된 모습을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되면서 생긴 해프닝을 다룬 신나는 하우스 비트의 '풀러', 이 시대의 청춘들을 향한 메시지를 담은 '정신 못 차려도 돼'까지 듣는 매력적인 곡들로 가득 찬 앨범이다.

펜타곤은 데뷔 동시에 받게 된 많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바쁜 데뷔 앨범 활동 중에 앨범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한층 더 짙어진 보컬라인의 표현력과 래퍼라인의 전곡 랩 메이킹 참여로 펜타곤을 상징하는 ‘보컬랩’, ‘댄스’, ‘팀워크’, ‘끼’, ‘마인드’로 이루어진 오각형을 채워나가는 멤버들의 열정이 그대로 담겨 있다.

한편 펜타곤은 오는 7일 두 번째 미니앨범 ‘파이브 센스’를 발매한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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