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가수 박현빈(33)이 결혼식을 올린다.
박현빈은 오는 8월 8일 오후 12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4살 연하 김모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신부 김모 씨는 한국무용 전공자로, 박현빈과 5년 동안 비밀스럽게 사랑을 키워왔다.
이번 결혼식은 아이웨딩에서 진행하며 축가와 사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주례는 전진국 KBS 아트비전 사장이 맡는다.
박현빈 소속사 H.I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현빈이 5년 동안 비밀리에 사랑을 키워온 것은 오로지 예비신부에 대한 배려였다. 두 사람이 앞으로 서로 믿고 의지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좋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사진=H.I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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