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화랑(花郞)’ 박서준과 고아라의 어부바가 포착됐다.
6일 KBS2 ‘화랑’ 제작진은 박서준, 고아라의 달콤하고도 아련한 촬영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서준은 어두운 밤 고아라를 등에 업은 채 길을 걷고 있다. 박서준은 눈빛만으로도 애틋하고도 먹먹한 감성을 오롯이 담아냈다. 여기에 눈을 살짝 감고 있는 고아라의 청초한 느낌은 보는 사람의 심장까지 떨리게 만든다.
무엇보다 박서준 고아라, 두 배우의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공개된 촬영 스틸에서 박서준은 야누스적인 매력을 고아라는 밝고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그런 두 사람이 만나자 달콤함과 아련함을 넘나들며 깊은 여운을 남긴 것이다.
‘화랑’ 제작진은 “‘화랑’이 그려낼 청춘들의 이야기 속에는 풋풋하고 눈부신 사랑도 있다. 그 중심에는 박서준, 고아라, 박형식이 있다”며, “올 겨울, 안방극장의 설렘 지수를 한껏 높여줄 ‘화랑’ 속 싱그러운 청춘들에 뜨거운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화랑’은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리는 작품으로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이다.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
사진=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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