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윤여주 기자] 섬유패션산업의 보물상자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이하 'DTC')가 오는 29일 개관한다.
DTC는 대한민국 섬유산업의 고급 브랜드 이미지 창출 및 글로벌 마케팅 지원을 목적으로 섬유산업 비즈니스 마케팅 기능과 섬유문화, 역사가 집적된 융합공간으로 조성됐다.
연면적 4만9천667㎡에 지하 2층, 지상 9층으로 구성되는 'DTC'는 주요 시설로 섬유 유통 및 수출을 지원하는 기관·단체, 무역업체, 연구소 등이 입주할 비즈니스센터, 섬유박물관, 국제회의, 패션쇼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다목적홀 등이 있다.
오는 29일 진행되는 'DTC' 개관행사는「Dream, Tomorrow, Culture!(꿈을 잇고, 내일을 잇고, 문화를 잇는 'DTC'!)」를 주제로, 한국섬유패션산업의 비즈니스 허브 공식선포, 시설 개관 기획전 개최 등 시민과 섬유인이 함께하는 섬유패션의 새로운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섬유&패션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3일간의 릴레이 토크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어 '청춘, 패션과 꿈' 등을 주제로 기획전 참여 디자이너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사진=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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