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7일 정오 생애 첫 솔로 앨범을 깜짝 발매한다.
2010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데뷔한 손준호는 '삼총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팬텀' 등 굵직한 뮤지컬에 이름은 올리는 것은 물론, SBS '오 마이 베이비', KBS '불후의 명곡'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는 만능엔터테이너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렇게 무대와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약 중인 손준호가 자신만의 노래를 담은 첫 미니 앨범은 총 7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부드러우면서도 힘찬 보이스로 발라드와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는 등 뮤지컬 배우로서 쌓아온 명품 가창력을 아낌없이 선보일 예정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손준호의 첫 솔로 앨범의 타이틀 곡 ‘FLY HIGH’는 끝이 보이지 않는 힘든 길이라도 함께라면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서영은이 작사에 참여하고 김종서, 유리상자의 이세준, 홍경민이 피처링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전폭적인 지원사격에 나서 의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배우이자 아내 김소현은 앨범 작업의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기며 특급 내조를 아끼지 않아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후문.
손준호의 첫 솔로 앨범은 7일(오늘)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sidus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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