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의 축가' 공연 120% 즐기려면? 세 가지 '꿀팁' 대공개
'성시경의 축가' 공연 120% 즐기려면? 세 가지 '꿀팁'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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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가수 성시경이 공연을 앞두고 깨알 팁을 공개했다.

성시경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2015 성시경의 축가 공연을 개최한다. 이에 성시경은 공연을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세 가지 팁을 공개했다.

◆ 5월 봄, 야외에서 즐기는 공연 – 오감을 모두 열어라

올해 4회째를 맞는 성시경의 축가는 봄날 야외 공연장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매년 진행된다. 이 공연은 성시경이 부르는 봄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노래와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들로 알차게 구성됐다. 특히 선선한 바람과 따스한 봄 기운이 주는 낭만적인 분위기는 덤이다.

◆ 특별한 결혼식 콘셉트 – 나만의 하객 패션으로 센스를 뽐내라

성시경의 축가는 독특한 공연명과 더불어 특별한 드레스코드가 있다. 이는 '결혼식'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만큼, 관객들 또한 하객 패션을 입고 공연을 즐기며 재미를 더할 것을 제안한다. 실제로 지난 공연에서는 턱시도 한복 드레스 등 다양한 옷차림을 한 관객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 우리의 이야기로 꾸며지는 공연 – 노래와 사연의 ‘꿀 케미’를 즐겨라

성시경의 축가는 감미로운 노래뿐만 아니라 관객들의 사연도 함께한다. 이에 그는 '사연을 읽어주는 남자'로 변신, 사전 응모를 통해 최종 선별된 사연들을 공연 중간 중간 소개해준다. 이번 공연에서는 소중한 사람 소개, 힘들게 하는 사람 고발, 내가 바라는 기적까지 총 세 가지의 사연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