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박시환이 2016년을 마무리하는 리메이크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미니앨범은 평소 박시환이 즐겨 듣고 부르던 애창곡을 리메이크한 앨범이다. 평소 박시환이 존경해온 故김광석이 불렀던 ‘거리에서’, 여행스케치의 ‘별이 진다네’, 이소라의 ‘청혼’ 등 총 5곡을 발표한다.

특히 이번 앨범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타리스트들과의 협연으로 각 분야별 최고의 기타리스트들이 각자 한 곡씩을 맡아 편곡과 연주를 담당했다. 박시환의 담백하고 절제된 목소리와 잘 어울리는 어쿠스틱한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이번 리메이크 미니 앨범은 오는 29일 정오에 발매된다.

사진=제니스글로벌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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