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소율, 2월 12일 신라호텔서 비공개 결혼식(공식입장)
문희준-소율, 2월 12일 신라호텔서 비공개 결혼식(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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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가수 문희준과 크레용팝 소율이 내년 2월 12일 결혼한다.

문희준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1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내년 2월 12일 오후 2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원활한 결혼식을 위해 본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며, “아직 사회 및 축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11 24일 문희준의 소속사 코엔엔터테인먼트는 “문희준이 팬 카페를 통해 직접 쓴 손 편지로 결혼 소식을 전했다”며, “상대는 여자 아이돌 그룹의 멤버인 크레용팝의 소율 양으로 2년 전부터 같은 분야에서 좋은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올해 4월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이어왔다”고 털어놨다.

덧붙여 소속사는 “최근 서로에 대한 믿음과 확신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결혼은 내년 2월쯤으로 예정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계획은 정리되는 데로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사진=코엔, 크롬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