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또 한 쌍의 배우 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김주혁과 이유영이 그 주인공이다.
김주혁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김주혁과 이유영이 영화계의 좋은 선후배 사이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본인 확인 결과, 열애를 시작한 지 두 달여 정도 됐으며, 예쁜 사랑을 이제 시작해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의 만남에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주고 응원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유영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 역시 김주혁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특히 두 사람의 열애가 눈에 띄는 것은 무려 1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시작했다는 것이다.

두 사람처럼 나이 차이를 이겨내고 달달한 연애 중인 커플이 여러 명 있다. 대표적인 커플로는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설리다. 두 사람은 14세의 나이 차를 뛰어넘고 3년째 열애 중이다. 특히 최자와 설리는 서로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공식석상에서도 과감하게 표현하고 있다.
최근 배우 신하균과 김고은도 연인 사이임을 밝혔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커플이다. 약 2개월 정도 됐다”며 연인 사이를 공식 인정했다. 신하균과 김고은은 한 작품에서 연인 호흡을 맞춘 적은 없으나, 영화와 취미라는 공통분모로 좀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
배우 마동석과 방송인 예정화도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마동석은 46세, 예정화는 1988년 29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는 17살이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식구로서 자연스럽게 친해진 뒤 영어 공부, 운동 등의 공통관심사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후문이다.
가수 미나와 그룹 소리얼 멤버 류필립 역시 무려 17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모았다. 특히 앞선 커플과는 달리 여자가 나이가 많은 커플이라는 점이 흥미롭다. 또한 미나는 군에 입대한 류필립을 살뜰히 내조하며 ‘최고령 고무신’에 등극하기도 했다.
이렇듯 많은 스타들가 열애를 당당하게 공개한 후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 나이가 뭣이 중헌디'라고 외치며 아름다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 제니스글로벌, 설리 인스타그램, 미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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