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화보] 제니스글로벌 X 신현수 화보 비하인드컷 ① 피지컬 甲
[Z화보] 제니스글로벌 X 신현수 화보 비하인드컷 ① 피지컬 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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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소경화 기자] 제니스글로벌과 신현수가 함께한 겨울 패션 화보. 강렬한 남성성을 보여주는 ‘비스티 보이’부터 어수룩한 매력의 ‘스물’, 계절과 어울리는 ‘겨울의 온도’까지. 미처 본 화보컷으로 내보낼 수 없어 살점을 도려내는 심정으로 감춰뒀던 비하인드컷을 숨겨둔 스토리와 함께 제니스뉴스 독자들에게만 몰래 공개한다.

드라마 ‘청춘시대’에서 보던 것처럼 환한 미소와 함께 촬영장에 들어선 신현수. 촬영 예정 시각보다 훨씬 빨리 와 스태프들과 다정하게 얘기를 나누는 모습에서 인간적인 모습이 엿보였다. 캐주얼한 사복에서 슈트를 입으니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신현수는 촬영 콘셉트를 꼼꼼히 점검하며 ‘볼펜 선배’ 시절에는 상상할 수 없던 강인한 남성미를 표출했다.

워낙 어깨가 넓고 다리가 긴 덕분에 핏을 조절하는 일 없이 순조롭게 진행된 촬영은 그의 익살스러운 표정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빼빼로 과자나 스케이트보드를 활용하는 등 시안을 완벽히 이해한 신현수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은 스태프들의 감탄을 사기 충분했다. 영화 ‘비스티 보이즈’의 윤계상과 하정우처럼 좀 더 음지의 느낌을 담아내길 원했지만 우리가 만난 신현수는 ‘착함’ 그 자체였다.

 

사진=제니스글로벌

소경화 기자
소경화 기자

real_1216@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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