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여지윤 기자] 12월 대행사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와 함께 많은 이들은 이 시즌을 더욱 완벽하게 즐기기 위해 연말 맞이 스타일링을 연출하기 시작한다. 그중에서도 네일 아트는 상대적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이미지 변신을 할 수 있어 많은 여성들이 즐겨 찾는 뷰티 스타일링 중 하나다.
하지만 시간이 점차 다가옴에도 불구하고 어떤 네일 아트를 해야 할지 감이 오지 않는다면여자 아이돌 멤버들의 손톱을 살펴보는 것은 어떨까. 여자 아이돌 네일을 통해 크리스마스와 잘 어울리는 네일 아트 연출법을 분석해봤다.
Tip 1. 크리스마스+레드 조합은 100점 만점

크리스마스하면 레드 컬러가 빠질 수 없다. 전체적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보고 싶다면 손톱을 올 레드로 풀발색해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해보자. 별다른 파츠나 액세서리, 장식이 없이도 스타일링 할 수 있어 심플하면서도 클래식한 느낌의 네일 아트를 만들 수 있다. 이때 더욱 반짝거리는 느낌을 위해 유광 탑코트를 발라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
Tip 2. 블링블링함의 끝, 크리스탈 파츠

크리스탈 파츠는 겨울철 여성들의 손톱을 블링블링하게 만들어주는 효자 아이템 중 하나다. 특히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눈송이를 연상시키는 화이트 컬러의 파츠가 유행하고 있다. 만약 연말 파티, 송년회 등 다양한 모임에서 주인공이 되고 싶다면 크리스탈 파츠를 손톱에 모두 가득 올려 화려한 느낌을 표현해보자.
Tip 3. 레드+크리스탈 파츠, 둘다 놓치지 않을 거예요!

올 레드도, 올 크리스탈 파츠도 다소 부담스럽다면 반반 섞어서 활용해보자. 지숙은 약지 손톱 위에 빼곡히 화이트 컬러의 구슬, 파츠, 글리터 등을 올린 다음 나머지 손가락 위에 펄감이 더해진 레드 매니큐어를 발라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네일 아트를 완성시켰다.
Tip 4. 손 위에 ‘화이트 크리스마스’ 만들기

초록빛 트리와 새하얀 눈송이는 크리스마스의 상징이다. 이를 200% 활용하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낼 수 있다. 정교한 네일 아트를 도와주는 네일 전용 브러시로 손톱 위에 눈송이, 트리 등을 그려 넣으면 간단하게 크리스마스 네일 아트가 완성된다.
사진=태티서 ‘디어 산타’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 태연, 김재경 인스타그램, 지숙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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