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소경화 기자] 제니스글로벌과 신현수가 함께한 겨울 패션 화보. 강렬한 남성성을 보여주는 ‘비스티 보이’부터 어수룩한 매력의 ‘스물’, 계절과 어울리는 ‘겨울의 온도’까지. 미처 본 화보컷으로 내보낼 수 없어 살점을 도려내는 심정으로 감춰뒀던 비하인드컷을 숨겨둔 스토리와 함께 제니스뉴스 독자들에게만 몰래 공개한다.

입이 떡 벌어지는 신현수의 놀라운 콘셉트 소화력. 그저 머리를 좀 부풀리고 의상만 캐주얼하게 바꿨을 뿐인데 몰라볼 정도로 변한 모습이다. 고등학생 시절 패션 디자이너를 꿈꿨을 정도로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은 그는 헤어에 볼륨을 넣는 것부터 소매 롤업까지 일일이 신경 쓰며 남다른 스타일링 감각을 뽐냈다. 패션 디자인 전공자인 에디터 역시 감탄하며 혀를 내둘렀을 정도.

워낙 캐주얼한 이미지가 잘 어울려 욕심 내 한 벌 더 입혀본 이번 착장은 아우터를 바꾸고 볼 캡을 씌워 더욱 ‘남친’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보너스 착장임에도 불구하고 본 콘셉트인양 잘 어울리는 신현수의 모습.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럽지만 훈내가 폴폴 풍겼다. 신현수야말로 여대생들이 꿈꾸는 가장 이상적인 남친상이 아닐까.
사진=제니스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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