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여지윤 기자] 추운 칼바람이 아침 저녁으로 부는 요즘, 더욱 많아진 자극 요소들로 인해 피부는 언제나 비상사태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 꼼꼼하게 스킨케어를 진행해야 한다. 피부 좋기로 소문난 여자 스타들의 피부 관리 비법을 통해 올 겨울 촉촉한 윤광 피부를 만들어보자.
▶ 배우 송혜교, 시트팩 하나로 트리트먼트 효과!

세월이 비켜나가는 듯 언제나 변함 없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 송혜교. 그는 현재 8년 째 한 뷰티 브랜드의 모델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을 정도로 실키한 피부 결을 지니고 있다. ‘피부 미인’ 송혜교의 피부 관리 비법은 바로 시트 팩. 브랜드 홍보 관계자에 따르면 송혜교는 브랜드에서 판매하고 있는 아이템 중 수분 함량이 월등히 높은 시트 팩을 주로 사용하는 편이다.
▶ 소녀시대 윤아, 겨울엔 역시 수분 충전!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소녀시대 윤아는 바쁜 걸그룹 스케줄을 소화하는데도 불구하고, 언제나 기복 없이 유리처럼 투명한 피부를 유지해왔다. 심지어 같은 소속사 선배인 슈퍼주니어 김희철도 민낯이 가장 예쁜 연예인으로 윤아을 꼽았을 정도.
윤아의 피부 관리 비법은 바로 수분 크림. 한 뷰티 프로그램에 출연한 윤아는 자신이 악성 건조 피부라고 밝히면서 건조한 겨울을 물론 1년 내내 수분 크림을 달고 산다고 밝혔다. 특히 수분크림을 듬뿍 바르는 것은 물론 수분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는 수분 관련 제품들을 많이 사용한다고.
▶ EXID 하니, 겨울철 난방기기는 잠시 스톱!

날씬한 보디라인과 털털한 성격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EXID 하니는 KBS2 ‘비타민’에 출연해 “한겨울의 더운 난방기 바람은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간다”며, “아무리 추운 날에도 절대 히터를 틀지 않는다. 대신 엉덩이를 따뜻하게 하는 방석을 이용해 체온을 높인다”고 전했다.
사실 추위를 피하고자 사용하는 난방기는 공기를 건조하게 만들어 피부 속 수분을 앗아간다. 이를 장시간 방치하면 피부 건조함을 유발시키기 때문에 되도록 사용을 자제하고 가능한 한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 좋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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