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여지윤 기자] 배우 이하늬가 ‘겟잇뷰티 2016’ 마지막 방송을 마쳤다.
14일 방송된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6 - 뷰티 콘서트 편’에서는 오프닝부터 사랑스러운 노래를 들려준 가수 데이브레이크가 출연해 MC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뷰티에 관한 고민을 시작하는 시기에 있는 방청객들과 함께 일, 사랑, 뷰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하늬는 진로에 관한 고민을 털어놓는 방청객에게 “나도 질풍노도의 시기가 있었다”며, “20대는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찾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는 것 같다”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이성 문제 고민을 털어놓은 방청객에게 “나도 ‘밀당(밀고 당기기)’ 진짜 못한다. 그러니까 아예 마음에 들면 손 먼저 잡는 게 좋다”며, “내 인생에서 남자 세 명 만난 것이 가장 치명적인 실수다. 연애를 많이 못해본 거. 그러니까 더 진짜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은 거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하늬는 ‘겟잇뷰티 2015’에 이어 ‘겟잇뷰티 2016’ 메인 MC를 맡아 2년 동안 시청자들의 뷰티 고민을 들어주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블라인드 테스트에 직접 참여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뷰티 노하우까지 전달해 프로그램의 질을 한층 높였다.
한편 이하늬는 현재 영화 ‘침묵’ 촬영에 한창이며,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역적’에서 희대의 경국지색 장녹수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사진='겟잇뷰티 2016'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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