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보이그룹 비아이지가 지난 14일 ‘허그데이’를 맞아 홍대 앞 거리에서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했다.

비아이지(B.I.G)의 멤버 벤지와 건민이 ‘이진호 기자의 싱카(이하 ‘싱카’)’에 출연 중 프리허그 이벤트를 기획, ‘허그데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기로 한 것이다. 벤지와 건민 뿐만 아니라 나머지 제이훈, 국민표, 희도도 뜻을 모아 프리허그에 참석해 더욱 알찬 시간을 보냈다.

한파에도 불구하고 비아이지를 보기 위해 모인 팬들을 위해, 멤버들은 한 명 한 명 눈을 맞추고 따뜻한 포옹으로 온기를 나눴다. 또한 격려의 말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도 전하며 기운을 북돋아줬다.

멤버들은 “지치고 힘든 분들께 저희의 활기찬 에너지를 전해 드리려고 프리허그 이벤트를 준비했다. 하지만 저희 역시 많은 힘을 얻을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비아이지는 지난 5월 ‘아프로디테’로 활동 후 차기 앨범 준비 중에 있다.

사진=GH엔터테인먼트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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