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영화 '피의자: 사라진 증거'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유럽을 뒤흔든 충격적인 실화를 영화화한 '피의자: 사라진 증거'(파울라 반 데르 우에스트 감독)가 내달 4일 디지털 최초 개봉일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요양원 노인 17명, 아동병원 영아 7명 등 총 24명의 원인 불명의 죽음에 연쇄살인범으로 지목돼 종신형을 선고 받은 간호사 루시아의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피의자: 사라진 증거'는 몰입도 200%의 스릴을 선사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여기에 데뷔 작 '어나더 마더'로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초청되고, 직접 각본을 쓴 '시스 & 댓'으로 아카데미 최우수외국어영화상에 노미네이트되며 '네덜란드의 우디 앨런'으로 불리는 파울라 반 데르 우에스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여성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력으로 숨막히는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최초로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뒤돌아 선 루시아의 등에 '전대미문의 충격실화'라는 카피가 적혀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요양원 노인 17명 심장정지, 아동병원 영아 7명 독극물 사망, 처음부터 범인은 정해져 있었다'라는 강렬한 카피는 모두에게 범인으로 지목 당한 루시아가 영화 속에서 어떠한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더욱 궁금증을 유발한다.
사진=싸이더스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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