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비스트(BEAST)가 일본 팬미팅의 포문을 열었다.
비스트는 지난 20일 일본 파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 홀에서 팬미팅을 개최, 약 5000여 명의 팬들과 만났다.
이날 비스트는 '아드레날린'에 이어 '키미와도우' '12시 30분' 등을 열창하며 팬미팅의 무대를 꾸몄다. 또한 비스트의 독립 레이블 비스트 뮤직이 지난 3월부터 매 달 한 곡씩 발표하고 있는 곡들 중, 5월의 신곡 '캔트 웨이트 투 러브 유(Can't wait to love you)'를 불러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비스트 학교'라는 콘셉트 하에 관객들이 비스트 공식 팬클럽의 이름을 딴 '뷰티' 학생으로 변신했다. 비스트는 팬들과 함께 미술 체육 연기 등의 수업시간을 통해 재치 넘치는 상황극을 펼쳐 웃음을 줬다.
한편 비스트는 요코하마 팬미팅에 이어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등에서 팬미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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