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윤여주 기자] 남성 듀오 원모어찬스(One more Chance)가 멤버 박원의 부상으로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되면서, 매드 클라운(Mad Clown)이 원모어찬스를 대신해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5(이하 그린플러그드 서울)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원모어찬스의 소속사 스노우뮤직 관계자는 지난 “멤버 박원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현재 정밀 검사를 받고 수술을 준비 중이다”라며, “현재 박원은 성대 내 출혈 및 성대 뼈 골절이 의심되는 긴급 상황으로, 현 상태에서 계속 노래를 하면 평생 가수 생활이 어려워지는 만큼 긴급 치료가 필요하다”고 부득이하게 불참 의사를 밝혔다.
더불어 박원은 오는 24일 공연 당일 직접 그린플러그드 서울 공연 무대를 찾아 관객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할 계획임을 전달했다.
한편 그린플러그드 서울은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난지한강공원의 7개 스테이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스노우뮤직, 스타쉽 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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