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배우 박유천이 내달 일본에서 팬미팅을 가진다.
박유천은 내달 23일과 24일 양일간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드라마 팬미팅을 갖고 팬들을 만난다.
내달 7일부터 일본 KNTV를 통해 드라마가 방영되는 등 일본 내에서 박유천과 '냄새를 보는 소녀'에 대한 인기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 이번 팬미팅은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유천은 21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한 경찰 최무각으로 출연, 코믹 액션 멜로 등 다양한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국내를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홍콩 아랍 등 다국적 팬들의 서포트는 기본, 전 세계적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열기를 보여줬으며 웨이보 드라마 부분 핫토픽 랭킹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대세임을 입증시켰다.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관계자는 "일본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드라마 한류스타가 박유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박유천에 대한 현지의 인기는 폭발적이다. 지난해 일본에서 개최된 '보고싶다' 팬미팅은 티켓 경쟁률이 5대 1에 달했는데 이번 팬미팅 역시 이에 버금가는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박유천은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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