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마음의 소리’ 정소민과 이광수 가족의 충격적인 첫 만남이 예고돼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21일 KBS2 시트콤 ‘마음의 소리’ 측은 정소민(애봉이 역)과 이광수(조석 역) 가족의 만남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광수의 가족들에게 둘러싸인 정소민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평소와는 달리 수줍음이 가득한 웃음과 다소곳한 자세로 시선을 사로잡는 정소민의 모습과 함께, 자신의 여자친구인 정소민을 소개하며 쑥스러워 어쩔 줄 모르는 이광수의 자태가 보는 이들까지 웃음 짓게 한다.

뿐만 아니라 하면 하얀 봉투를 들고 있는 김병옥의 모습이 담겨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정소민의 방문을 반가워하는 김미경과는 달리, 김병옥은 여느 때보다 심각한 표정과 날카로운 눈빛을 띤 채 정소민을 향해 하얀 봉투를 들이밀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예상치 못한 상황에 몹시 당황한 듯한 정소민의 모습이 담겨있어, 다음 상황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마음의 소리’는 동명 원작 웹툰의 레전드 편들로 재구성된 시트콤으로, 단순즉흥이 생활인 아직은 만화가 지망생 조석과 그 가족들의 엉뚱 발칙한 코믹일상 스토리가 담긴 가족 코믹 드라마다.

사진=마음의 소리 문화산업전문회사

안하나 기자

ahn@zenithnews.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