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트렌드세터' 모델들이 직접 뽑은 뷰티 인생템 4
[기획] '트렌드세터' 모델들이 직접 뽑은 뷰티 인생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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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여지윤 기자] 국내 패션뷰티 트렌드를 이끌어나가는 모델들은 대중들의 관심을 사기 마련이다. 특히 모델들이 직접 365일 파우치에 꼭 품고 다니는 뷰티 아이템들은 언제나 궁금증에 싸여 있다. 그래서 준비했다. 제니스뉴스를 찾은 모델들의 파우치에서 발견한 ‘인기 만점’ 뷰티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1. 립 틴트(Lip Tint)

일정 시간동안 색이 나도록 해주는 립 틴트는 은은한 립을 연출하고 싶을 때 활용하면 좋다. 액체 워터 틴트와 젤 형식으로 된 젤 틴트가 있는데, 이 제품을 입술 안쪽에 바르면 자연스러운 립 메이크업을 완성시킬 수 있다.

이러한 장점들 덕분에 틴트는 언제나 모델들의 파우치 속 한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2017 SS 시즌 헤라서울패션위크의 패션쇼 무대를 장식한 쌍둥이 모델 서현, 서윤을 비롯해 신혜진, 정예진 등 많은 모델들의 파우치에서 뺄 수 없는 필수 아이템으로 등장했다. 

2. 마스카라(Mascara)

‘잇 아이템’ 마스카라는 속눈썹을 보다 길어 보이게 하기 때문에 모델들 사이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아이템으로 꼽힌다. 눈을 커 보이게 만드는 것은 물론 눈매를 풍성하게 만들어 또렷한 이목구비를 완성시킨다. 심지어 그룹 신해남과환자들 베이시스트 겸 모델 신해남은 장소를 이동할 때 마스카라만 3종류를 가지고 다닌다고 밝혔을 정도.

3. 아이섀도 팔레트(Eye-shadow Palette)

눈가를 밝고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아이섀도가 여러 개 담겨 있는 팔레트는 하나만 구매해도 여러 가지 컬러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시즌에 맞게 출시되는 에디션 팔레트의 경우 트렌디한 컬러들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금세 매혹적인 메이크업을 완성시킬 수 있다.

평소 아이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다고 밝힌 모델 신혜진의 파우치에서는 아이섀도 팔레트가 두 가지나 발견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중 한 아이템은 모 뷰티 브랜드의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현재는 ‘완판’된 제품이라고. 

4. 쿠션(Cusion)

패션쇼장을 이곳저곳 누비는 모델들답게 상대적으로 무거운 파운데이션보다는 쿠션 제품을 유용하게 활용하는 모습이었다. 또한 대부분 모델들의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매트한 텍스처의 파운데이션보다는 가벼운 쿠션 제품을 활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중에서도 18살의 모델 조예림은 자신이 사용하는 쿠션 아이템을 강력 추천하기도 했다. 커버력이 좋은 것은 물론 매쉬망으로 이루어져 있어 얼굴에 고루 발린다는 것이 그의 의견.

 

사진=‘모델88’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