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로빈훗', 25일 마지막 공연... '대단원 막 내린다'
뮤지컬 '로빈훗', 25일 마지막 공연... '대단원 막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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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뮤지컬 '로빈훗'이 오는 25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뮤지컬 ‘로빈훗’은 지난 1월 23일 서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첫 선을 보인 후, 성남아트센터 공연까지 약 5개월간 무려 100회 이상의 공연을 이어왔다. 특히 성남아트센터의 앵콜 공연은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으로 결정되었기에 더욱 그 의미가 깊다.

개성 있는 연기와 다채로운 캐릭터 해석으로 호평을 받았던 배우들도 관객들에게 작별인사를 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필립 왕세자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규현은 지난 10일 가장 먼저 작별을 고했고, 주인공 로빈훗 역의 엄기준, 유준상은 각각 22일과 23일에 마지막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건명은 25일 공연에서 5개월간 이어져온 뮤지컬 ‘로빈훗’의 대미를 장식한다. 현재, 뮤지컬 ‘로빈훗’은 마지막 무대까지 단 7회의 공연만을 남겨놓고 있다.

한편, 뮤지컬 ‘로빈훗’의 제작사 엠뮤지컬아트는 뮤지컬 ‘로빈훗’의 흥행열풍을 이어받을 뮤지컬 ‘체스’ 한국 라이선스 초연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엠뮤지컬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