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개봉 3일째 100만 관객 돌파... 흥행 마스터들의 깜짝 인증샷
‘마스터’, 개봉 3일째 100만 관객 돌파... 흥행 마스터들의 깜짝 인증샷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영화 ‘마스터’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개봉 첫날 39만 관객을 동원하며 12월 극장가를 평정한 ‘마스터’는 23일 개봉 3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100만 돌파와 더불어 무대인사 도중 관객이 선물한 화관을 쓰고 있는 강동원과 그 뒤에서 활짝 웃고 있는 이병헌, 김우빈, 엄지원의 깜짝 인증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마스터’의 개봉 3일째 100만 돌파는 역대 12월 개봉작 중 가장 높은 흥행 스코어를 기록한 ‘국제시장’과 천만 영화 ‘변호인’, ‘히말라야’의 개봉 4일째 100만 관객 돌파 기록보다 하루 빠른 것이다. 이는 12월 개봉작 중 최단 기간 100만 돌파의 기록이다.

또한 지난 여름 개봉해 천만 관객을 돌파한 ‘베테랑’, ‘암살’의 개봉 3일째 100만 돌파와 같은 속도로, 현재 흥행을 달리고있는 ‘마스터’의 새로운 기록에 귀추가 주목된다.

‘마스터’ 는 매력적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숨 돌릴 틈 없이 몰아치는 전개와 통쾌한 카타르시스로 거센 입소문 열풍을 이끌며 극장가를 후끈 달구고 있다. 뜨거운 관객 반응에 힘입어 개봉주 주말 한층 폭발적 흥행세를 더해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한민국을 뒤흔든 사기 사건이라는 현실감 있는 소재와 매력적인 캐릭터, 치밀한 추격전으로 호평 받고 있는 ‘마스터’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