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여지윤 기자] 여성 듀오 다비치와 가수 황치열이 ‘가요대축제’에서 드라마 OST 라이브 무대를 공개한다.
24일 KBS ‘2016 가요대축제’ 측은 “‘가요대축제’에서 황치열과 다비치가 각각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태양의 후예‘ OST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가요대축제’에서 다비치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OST ‘이 사랑’을 부른다. '이 사랑'은 ‘송송커플’ 송중기-송혜교 못지않은 인기를 얻었던 ‘구원커플’ 진구-김지원의 러브 테마곡으로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이 돋보이는 노래다.
또한 황치열은 박보검, 김유정이 출연한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OST ‘그리워 그리워서’를 열창한다. 이 노래는 극 중 김유정을 향한 박보검의 안타까운 사랑을 담은 곡으로, ‘가요대축제’에서 방송 최초 라이브 무대로 꾸며질 전망이다.
특히 곡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박보검이 ‘가요대축제’ MC인만큼, 실제 박보검 앞에서 테마곡이 울려 퍼지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행사 속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한편 ‘2016 KBS 가요대축제’는 박보검, 설현이 진행하며 오는 29일 오후 8시 30분부터 1부와 2부에 걸쳐 총 220분간 방송된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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