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박지은 기자] 프랑스 국민의 삼분의 일인 2,100만 관객을 사로잡으며 자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고 있는 영화 '알로, 슈티'가 오는 7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프랑스 국민 배우이자 감독인 대니 분과 연기파 배우 카드 므라드가 소박하고 꾸밈없는 연기로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낮술 같은 유쾌한 인생의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화려한 파리, 풍요롭고 따뜻한 남부 프랑스와는 또 다른 소박하고 인정 넘치는 북부 프랑스만의 건축과 문화, 음식의 매력이 국내 관객들의 오감 역시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도시에서의 지긋지긋한 직장생활과 일상에 지친 우체국장 '필립'이 뜻하지 않게 모두가 꺼리는 프랑스 최북단 ‘베르그’, 일명 ‘슈티’로 발령받으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따뜻하고 유쾌한 감성으로 그려낸 영화 '알로, 슈티'는 오는 7월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사진='알로, 슈티'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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