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로, 개인 티저 컷 공개 '당신이 생각하는 멤버들의 이미지는?'
헤일로, 개인 티저 컷 공개 '당신이 생각하는 멤버들의 이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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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헤일로(HALO)가 맞춤 이미지로 컴백을 예고했다.

헤일로 소속사 하이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1일과 22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헤일로의 새 앨범 개인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티저 사진 촬영은 실제 팬들이 생각하는 멤버별 개인 이미지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에 소속사 측은 "풋풋했던 소년들이 청년으로 성숙해지고 있는 모습, 각자의 캐릭터를 가지고 성장해가는 모습을 담고자 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 오운은 자상한 이미지, 디노는 옆집 오빠 같은 편안한 남자같은 느낌이다. 인행은 감정 표현을 잘 하지 않는 무뚝뚝한 남자이지만 다정할 때는 한없이 다정한 반전 매력이 있다.

희천은 일명 '츤데레' 같은 남자로, 앞에서는 아닌 척 하지만 뒤에서는 잘 챙겨주는 스타일이다. 윤동은 스스로 '나는 남자다'라고 말하지만 귀여운 매력이 가득하다. 마지막으로 재용은 누구에게나 다정한 잘생긴 선배같은 이미지다.

한편 헤일로는 오는 28일 세 번째 싱글앨범 '그로우 업(Grow up)'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하이스타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