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신인 보이그룹 엔씨티 127이 9인조로 전격 컴백한다.
그룹 엔씨티(NCT)의 서울 팀인 엔씨티 127이 오는 1월 6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리미틀리스(LIMITLESS)’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엔씨티 127은 기존 멤버인 태용, 태일, 유타, 재현, 윈윈, 마크, 해찬에 새로운 멤버 쟈니, 도영이 합류한 9인조로 컴백한다. 다양한 매력과 실력을 지닌 아홉 멤버가 한층 완성도 높은 음악과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쟈니는 훤칠한 키와 개성 강한 외모에 뛰어난 디제잉 및 피아노 연주 실력을 지닌 멤버다. 지난 10월 열린 대규모 뮤직 페스티벌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SPECTRUM DANCE MUSIC FESTIVAL)’과 38번째 ‘스테이션(STATION)’ 곡 ‘나이트메어(Nightmare)’ 뮤직비디오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디제잉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도영은 지난 4월 엔씨티 유로 데뷔해 탁월한 가창력과 퍼포먼스 실력을 선보였다. 또 Mnet ‘엠카운트다운’ 인턴 MC를 비롯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낸 바 있다.
게다가 엔씨티 127은 ‘2016 Asia Artist Awards’와 ‘2016 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신인상을 수상해 2016 최고의 신인다운 면모를 입증한 만큼, 이번 새 앨범으로 보여줄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엔씨티 127은 27일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새로운 콘셉트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을 담은 멤버 해찬의 티저 이미지와 티저 영상을 공개해 이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엔씨티 127의 새 앨범 ‘리미틀리스’는 오는 1월 9일 발매될 예정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