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더블 타이틀곡으로 전성시대 재현 예고
S.E.S., 더블 타이틀곡으로 전성시대 재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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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원조 요정 에스이에스가 데뷔 2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을 발매하고 서로 다른 매력의 더블 타이틀곡으로 가요계 공략에 나선다.

에스이에스(S.E.S.)는 내년 1월 1일 0시 스페셜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리멤버(Remember)’를 선공개하며, 2일 낮 12시에는 또 다른 타이틀곡 ‘한 폭의 그림’을 비롯한 이번 앨범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리멤버’는 미디엄 템포의 팝발라드 곡으로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 풍성한 스트링 오케스트라가 멤버들의 따뜻한 보이스와 조화를 이뤄 겨울 분위기를 자아낸다. 에스이에스만의 음악적 감성을 떠오르게 하며, 세 멤버가 직접 쓴 가사에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느낀 감정과 팬들에 대한 진심이 가득 담겼다.

또한 ‘한 폭의 그림’은 데뷔시절 S.E.S.의 음악 스타일을 대표 했던 뉴잭스윙 장르로, SM 대표 작곡가 유영진을 비롯한 미국 유명 프로듀서 마이크 데일리(Mike Daley), 미첼 오웬스(Mitchell Owens) 등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한편 에스이에스는 오는 30, 31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단독 콘서트 ‘리멤버, 더 데이(Remember, the day)’를 개최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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