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김규리 기자] 가수 에디킴(Eddy Kim)이 자신의 신곡 ‘마이 러브(My Love)’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신인배우 정연주와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합동 무대를 꾸민다.
에디킴과 정연주는 5일 오후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함께 올라 ‘마이 러브’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달달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정연주는 ‘마이 러브’ 뮤직비디오에서 함께 했던 인연으로, 이번 주 ‘엠카운트다운’ 출연 제안에 흔쾌히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의 감성을 고스란히 무대로 옮겨 그 이상의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달 21일 발표된 ‘마이 러브’ 뮤직비디오에서 달콤한 사랑의 속삭임을 나누는 연인 관계로 등장해 음악 팬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비록 함께 촬영한 장면은 없었지만, 전화기로 세레나데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실제 연인을 연상시킬 정도로 임팩트 있게 묘사됐다.
이날 방송에 앞서 에디킴의 소속사 미스틱89 측이 공개한 ‘마이 러브’ 뮤직비디오 스틸컷에는 실제 연인 같은 느낌의 에디킴, 정연주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사진 한 장만으로도 강력한 케미를 자랑하는 두 사람이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어떤 아름다운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에디킴은 지난 4일 데뷔 300일을 맞아, 자신의 팬카페에 소회를 담은 글을 게재하며 팬들과 기쁨을 함께 나눴다.
사진=미스틱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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