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국카스텐 하현우가 ‘가요대제전’에 출연한다.
공개된 ‘2016 MBC 가요대제전(이하 '가요대제전')’의 1차 라인업에는 엑소, 태연, 샤이니, 인피니트, 방탄소년단, 씨스타, 씨엔블루, 에이핑크, B1A4, AOA, B.A.P, EXID, 비투비, 빅스, 갓세븐, 레드벨벳, 마마무, 세븐틴, 여자친구, 트와이스, 몬스타엑스, 업텐션, 한동근, 태진아, 홍진영 등이 포함됐다.
27일 공개된 2차 라인업에는 레전드 가수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9연승의 신화 '우리동네 음악대장' 하현우가 출연을 확정지어 눈길을 끈다.
또 에스이에스(S.E.S)는 2002년 이후 14년 만에 완전체로 출격을 예고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2017년 1월 1일 발매되는 신곡 '리멤버(Remember)'를 최초 공개하고 오직 '가요대제전'만을 위한 스페셜 무대를 준비 중에 있다.
오랫동안 연말 가요 행사에 모습을 비추지 않았던 신화도 출연을 확정지었다. 신화 역시 이번 '2016 MBC 가요대제전'을 통해 정규 13집 앨범 타이틀곡 '터치(TOUCH)'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무한도전-토토가'를 통해 재결합한 터보도 출연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에 '타임슬립 음악쇼' 콘셉트의 '가요대제전'에 대한 대중들의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가요대제전'은 김성주와 소녀시대 윤아가 진행을 맡았으며 오는 31일 오후 8시 55분 일산 드림센터, 상암 공개홀 그리고 코엑스 앞 영동대로 특설무대에서 3원 생방송 중계로 진행된다.
사진=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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