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오는 2017년 1월 개막을 앞둔 뮤지컬 '데스노트'의 스페셜 뮤비 마지막 편 한지상의 'Death Note(데스노트)'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Death Note'는 라이토가 우연히 '데스노트'를 주워 '이름이 적히면 죽는다'는 데스노트의 힘을 알게된 후 정의의 심판을 결심하고 새로운 세상의 신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은 곡이다.
뮤직비디오에서 한지상은 라이토의 미묘한 감정 변화를 목소리만으로도 디테일하고 드라마틱하게 표현해냈다. 이에 뮤지컬 '데스노트'에서 그가 만들어낼 새로운 라이토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공연 전 벤(Ben), 김준수, 박혜나&강홍석의 주요 넘버 뮤직비디오 공개에 이어 마지막으로 한지상의 'Death Note(데스노트)'까지 각 캐릭터의 특성을 담은 주요 넘버 뮤직비디오를 모두 공개하며 한 주 앞으로 다가온 본 공연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27일 진행된 뮤지컬 '데스노트'의 마지막 티켓 오픈에서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각 사이트 예매율 1위를 석권했다.
한편, 뮤지컬 '데스노트'는 오는 2017년 1월 3일부터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Death Note'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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