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 조윤희, 성공적인 사극 첫 도전! 빛나는 도약
‘왕의 얼굴’ 조윤희, 성공적인 사극 첫 도전! 빛나는 도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니스뉴스=이주희 기자] 배우 조윤희가 KBS 2TV '왕의 얼굴'(극본 이향희 윤수정, 연출 윤성식 차영훈, 제작 왕의얼굴문화산업전문회사 KBS미디어)을 통해 입지를 굳혔다.

조윤희는 지난해 방송을 시작한 '왕의 얼굴'을 통해 조선시대라는 신분제 사회 속에서도 스스로 자신의 운명을 개척, 21세기 적인 삶을 살았던 여인 ‘김가희’ 역을 맡아 연기 했다.

조윤희는 첫 사극을 통해 비주얼을 비롯해 액션 연기까지 과감하게 ‘도전’했다. 비주얼 면에서는 사극 남장여자 캐릭터 중 가장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았으며, 액션연기 역시 훌륭하게 소화했다.

또한 ‘왕의 얼굴’은 쟁쟁했던 수목대전 속에서도 고정 마니아층을 형성했으며, 감각적인 영상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을 이끌어 냈다. 마지막 회를 남겨둔 시점에서 결말에 대해서도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조윤희가 출연하는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정쟁 속에서 끝내 왕으로 등극하는 광해의 성장스토리와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담아낸 ‘감성팩션로맨스활극’. 5일 종영한다.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KBS미디어

이주희 기자
이주희 기자

joohee@zenithnews.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