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볼쇼이 온 아이스', 오는 24일 화려한 무대 막 내린다
'2015 볼쇼이 온 아이스', 오는 24일 화려한 무대 막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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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5월 한 달간 대한민국을 매료시켰던 '2015 볼쇼이 온 아이스'가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오는 24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4주간의 짧은 일정으로 내한한 '2015 볼쇼이 온 아이스'는 발레, 피겨,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가 복합된 무대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세계 최정상 피겨 선수들이 선사하는 화려한 무대를 눈 앞에서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2015 볼쇼이 온 아이스'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안도 미키는 “은퇴 후, '볼쇼이 온 아이스'로 한국에서 두 번째 무대를 갖게 되어서 기쁘다. 한국의 많은 관객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힘이 났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한국에서 열리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성황리에 공연되고 있는 '2015 볼쇼이 아이스 쇼'는 오는 24일 서울에서의 마지막 무대에 이어,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아산 이순신빙상정 특설무대에서 특별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공연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