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도도 '까칠 사범' 변신 송재림! ‘착하지 않은 여자들’ 첫 신고식 완료!
시크도도 '까칠 사범' 변신 송재림! ‘착하지 않은 여자들’ 첫 신고식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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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주희 기자] ‘착하지 않은 여자들’ 송재림이 ‘상남자 매력’을 풀장착한‘까칠 사범’ 이루오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왕의 얼굴’ 후속으로 오는 23일 첫 방송을 앞둔 KBS 새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 연출 유현기/제작 IOK미디어)에서 송재림은 체대 출신이자 검도 5단의 실력을 갖춘 검도 사범 이루오 역을 맡아, 여자에 무관심하고 싸늘한 ‘까칠남’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송재림이 검도복을 입고, 무리들과 절도 있는 발맞춤으로 캠퍼스를 누비는 첫 촬영현장이 공개돼 시선을 끌고 있다. 소년 같은 미소로 촬영장에 등장한 송재림은 현장 스태프들에게 밝게 인사 하며 훈훈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후 촬영이 시작되자 송재림은 해맑은 미소를 거둔 채, 검도복을 입고 무게감 있는 상남자 포스를 드러내 지켜보는 여심을 잔뜩 설레게 했다.
 
그런가하면 철저한 캐릭터 연구를 바탕으로 ‘까칠남’ 이루오 역을 완벽히 소화해내는 송재림의 연기에 현장 스태프들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송재림은 “짓궂기도 하지만 배려심 깊은 매력적인 이루오를 잘 표현하기 위해 노력중이다”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KBS 새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김혜자 채시라 장미희 도지원 이하나, 이순재 손창민 박혁권 김지석 송재림 등 '국보급 배우'들과 ‘브레인’, ‘내 딸 서영이’의 유현기 PD, ‘메리 대구 공방전’, ‘적도의 남자’의 김인영 작가가 함께 만든 2015년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사진=IOK미디어

이주희 기자
이주희 기자

joohee@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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