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개봉 12일째 500만 관객 돌파... 배우들의 인증샷 공개
‘마스터’ 개봉 12일째 500만 관객 돌파... 배우들의 인증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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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영화 ‘마스터’가 개봉 12일째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5일째 300만, 9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겨울 극장가를 점령한 ‘마스터’는 1일 오전 7시(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12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개봉 13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12월 개봉작 중 빠른 흥행 속도를 기록했던 ‘변호인’보다 하루 빠른 것으로 역대 12월 개봉작 중 최단 기간 500만 돌파의 기록을 경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개봉 2주차인 ‘마스터’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를 비롯한 국내외 쟁쟁한 개봉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주말 높은 흥행 상승폭을 보이며 지치지 않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500만 돌파를 기념해 ‘마스터’의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엄지원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인증샷을 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배우들은 ‘마스터’의 포스터 앞에서 손으로 500만을 표현하는 포즈를 취하며 500만 돌파의 기쁨을 전했다.

한편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그리고 엄지원, 오달수, 진경까지 최고 배우들의 완벽한 시너지에 ‘감시자들’의 조의석 감독의 치밀한 연출력이 더해진 영화 ‘마스터’는 뜨거운 입소문 속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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