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제4회 2015 성시경의 축가 성료... 다채로운 '특급 재미'
성시경, 제4회 2015 성시경의 축가 성료... 다채로운 '특급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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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가수 성시경이 2015 성시경의 축가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개최된 20215 성시경의 축가는 약 2만 2천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공연에서 브루노 마스의 '메리 유(Marry You)'를 부르며 등장한 성시경은 '눈부신 고백' '좋을텐데' '너는 나의 봄이다' 등 대표 발라드 곡들로 감미로운 무대를 꾸몄다.

또한 빅뱅의 '베베(BAEBAE)',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 등을 패러디하며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며, 가수 아이유 장혜진 김조한 등 특급 게스트가 출연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공연 중간 중간 영상을 통해 관객들의 다양한 사연들이 소개되었고, 성시경은 사연과 어울리는 곡을 선곡해 들려줘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줬다.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