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카라가 새 앨범 발매 후 주변 반응에 대해 밝혔다.
26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카라 일곱 번째 미니앨범 '인 러브(In Lov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해 새로 카라의 멤버로 영입된 영지는 "저한테는 두 번째 앨범인데 주변에서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 저도 앞으로 어떤 무대를 보여드릴까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승연은 "오늘이 신곡의 공식적인 첫 공개이지만, 며칠 전에 2015 사랑한다 대한민국 드림콘서트에서 최초로 무대를 공개했다. 그 날 공연이 인터넷 생중계로 방송이 돼서 댓글을 찾아보니 폭발적인 반응이더라. 많은 사랑을 이미 보여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하라는 "'카라가 이제 물이 올랐구나'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멤버들이 모두 자기 관리를 잘 하고 있는데 노력한 결과로 그런 말을 들어서 기쁘다"고, 규리는 "신곡의 후렴 부분이 귀에 많이 맴돈다더라"고 밝혔다.
한편 카라는 이번 앨범의 새 타이틀곡 '큐피드(CUPID)'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큐피드'는 셔플 기반의 신나는 리듬과 도입부의 신스 라인이 인상적인 곡으로, 마음에 드는 남성을 사로잡기 위해 당당하게 다가서는 여성들의 마음을 재치있게 표현했다.
사진=영상 캡처 jpark@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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