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혁, '막영애15' 종영 소감 "다음에도 함께 할 수 있길"
조동혁, '막영애15' 종영 소감 "다음에도 함께 할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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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배우 조동혁이 ‘막돼먹은 영애씨’ 종영 소감을 전했다.

조동혁은 4일 소속사를 통해 “좋은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고 좋았다. 추운 날 함께 촬영했던 배우들과 즐거운 시간이었고, 또 감독님, 작가님 외 촬영 스태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음에도 함께 할 수 있었음 좋겠고, 언제나 ‘막돼먹은 영애씨’의 일원으로 응원하겠다”며, “또 새롭게 합류했음에도 응원해주고 시청해준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조동혁은 tvN ‘막돼먹은 영애씨 15’를 통해 새롭게 합류, 전 시즌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독특한 캐릭터로 눈길을 모았다. 또한 그는 김현숙(이영애 분)과 이승준(이승준 분) 사이에 새로운 로맨스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기도 했다.

이와 동시에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매력 넘치는 열혈 마초남이지만, 조카 정수환(정수환 분)에게만은 한없이 부드러우면서도 뒤에서는 몰래 눈물을 훔치는 조카 바보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 15’는 지난 3일 20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사진=sidusH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