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시양, '로스트 타임'으로 데뷔 후 첫 MC 도전
곽시양, '로스트 타임'으로 데뷔 후 첫 MC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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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배우 곽시양이 데뷔 후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 MC에 도전한다.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5일 “곽시양이 JTBC 예능 프로그램 ‘로스트:타임’ MC로 활약한다”며, “지난달 촬영을 마치고 방송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로스트:타임’은 주어진 300분 안에 사라진 동화 속 아이템을 찾아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들이 각종 미션을 수행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곽시양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사랑받았던 달달한 모습과 배우로서 부드럽고 신비로운 이미지에 부합한 메신저로 활약한다.

녹화를 마친 곽시양은 “처음 MC를 맡게 돼 많이 떨리고 긴장됐지만 많은 분들이 격려해주시고 기대해주신 만큼 무사히 잘 끝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약간의 실수도 있었지만 귀엽게 봐주신 것 같아 다행이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로스트:타임’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오는 16일부터 첫 공개되며, 이후 23일과 30일 JTBC 채널을 통해 2회로 방영된다.

 

사진=스타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