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김상우, 베를린에서 개인전 개최... 문화-인종 다룬다
모델 김상우, 베를린에서 개인전 개최... 문화-인종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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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소경화 기자] 에스팀 모델 김상우가 아티스트로서 첫 걸음을 뗀다.

5일 오전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모델 김상우가 오는 13일부터 약 한 달 간 베를린의 한 갤러리에서 개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If you see me, Now you don’t’로 문화와 인종에 대해 얘기한다. 외국에서 자란 김상우가 어린 나이에 겪은 문화 차이와 그에서 오는 혼란 등을 바탕으로 기획해 공감대를 자극할 예정이다.

해외에서 다양한 글로벌 캠페인과 쇼에 이름 올리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상우는 최근 권위 높은 모델 사이트인 모델스닷컴에서 뽑는 ‘올해의 모델 어워드 2016’의 올해의 남자 모델 부문에서 박성진과 함께 유일한 아시아인으로 후보에 오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처럼 개인전까지 개최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내고 있는 김상우의 앞으로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소경화 기자
소경화 기자

real_1216@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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