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의 성소가 '정글의 법칙'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지난 5일 성소는 자신의 SNS에 "내일은 ‘정글의 법칙 in 코타 마나도’ 첫 방송하는 날! '너에게 닿기를' 들으시면서 기다려주세요~"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SBS '정글의 법칙 in 코타 마나도'에서 촬영을 마친 후 성소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성소는 청량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성소가 출연한 이번 '정글의 법칙 in 코타 마나도'는 2017년을 이끌어갈 7인의 라이징 스타들이 모여 극한 생존을 펼칠 예정이다.
족장 김병만의 지휘 아래 방탄소년단의 진, 성소가 아이돌 대표 주자로 '정글' 생존에 도전한다. 부족원의 막내딸로 자리매김한 성소는 새는 물론 뱀까지 주저 없이 만지는 행동대장의 모습으로 주변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성소가 속한 우주소녀는 지난 4일 자정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너에게 닿기를'은 도입부부터 귀를 사로잡는 세련된 신스 사운드와 모던하고 리드미컬한 기타가 인상적인 노래다.
한편 '정글의법칙'은 병만족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성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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