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신예 임화영이 ‘김과장’에 합류한다.
9일 소속사 유본컴퍼니 측은 “임화영이 KBS2 새 수목드라마 ‘김과장’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에 한창이다”라고 밝혔다.
‘김과장’은 돈에 대한 천부적인 촉을 가진 ‘삥땅 전문 경리과장’ 남궁민(김성룡 역)이 더 큰 한탕을 위해 입사했던 대기업에서, 아이러니하게도 부정부패와 싸우며 무너져가는 회사를 살리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임화영은 극 중 꾸밈없고 솔직하며 뒤끝 없이 시원한 성격으로, 착한 심성에 의리까지 장착한 덕포흥업 경리과 사원 ‘오광숙’ 역으로 출연해 남궁민의 강력한 우군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유본컴퍼니 측은 “오광숙이라는 매력만점 캐릭터를 만나 임화영만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통해 찾아뵙는 만큼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과장’은 오는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유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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